(사진) 투어에서 아이누 민족 전통 자수를 체험하는 방일 관광객들 = 2023년 9월, 홋카이도 시라오이정 (일본항공 제공) (교도통신)일본 관광청은 2023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의 숙박비 등 소비액(속보치)이 5조 2,923억 엔이라고17일 발표했다. 5조 엔을 돌
(사진) 임시 각의에 임하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 (중앙) = 16일 오후, 총리 관저 (ㅎ루나 나카 촬영) (산케이신문) 일본 정부는 16일 노토반도 지진의 복구·재건 지원을 위해 2024년도 예산안의 일반예비비를 5천억 엔에서 1조 엔으로 두배 늘리기로 각의 결정했다
(사진) 일본 도쿄에서 시민들이 바쁘게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 2023.10.31 (로이터=연합뉴스)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가 춘계 노사협상을 앞두고 2024년 경영진 지침안을 발표했다. 디플레이션 탈피를 위해 올해 대기업의 임금 인상률 목표를 4% 이상으로 설정
(사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일본은행 본점 (AFP=연합뉴스)일본의 경기 동향을 반영한 기업물가지수가 12개월째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물가지수는 기업 간 거래되는 상품 가격 동향을 나타내는 지수로 경기 동향과 금융 정책을 판단하기 위한 경제 지표로 이용된다.16
(사진) 7월 발행될 새 1만 엔과 5천 엔 지폐 (일본 재무성 자료 캡처, 연합뉴스 제공) 일본은 오는 7월부터 지폐 인물을 새로 선정해 신권을 유통할 예정으로, 현재 ATM제조사에서 공장을 풀가동하여 빠르게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일본 내 은행 ATM에
(사진) 고층 건물 늘어선 일본 도쿄 도심 모습 (연합뉴스)저출산과 인구 고령화로 노동력 부족에 직면한 일본에서는 정년퇴직 후에도 일하기를 희망하는 ‘시니어 인재’의 처우를 개선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12일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형 제과업체 가루비는
(사진) 2024년 사업 방침 설명회에 참가한 도리이 노부히로 산토리 사장 (왼쪽) = 11일, 도쿄도 미나토구 (산케이신문) 일본 대형 맥주회사 4곳의 올해 사업 방침이 11일 밝혀졌다. 2026년 맥주 계열 음료의 세율이 통일될 것을 전망해 적당히 좁은 범위의 맥주
(사진) 아지노모토 AGF 비닐팩 포장 ‘브렌디’(교도통신)아지노모토 AGF(도쿄)는 10일, 가정용 인스턴트 커피 25개 품목의 가격을 4월 1일 납품분부터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원두 시세 급등과 엔화 약세로 수입 비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매장 가격은 20~25%
(사진) 통근하는 직장인들로 혼잡한 시나가와역 = 도쿄도 미나토구 (이와사키 가나타 촬영) (산케이신문)일본의 2023년 11월 실질임금이 20개월 연속 전년 수준을 밑도는 등 고물가를 임금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속적인 임금 인상
(사진) 버블기에 유행한 디스코. ‘줄리아나 도쿄’는 상징적인 존재였다 = 1992년 12월, 도쿄·시바우라 (산케이신문) 10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의 종가가 전일 대비 678엔 54전 상승한 3만 4,441엔 72전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버블
(사진) 기자회견을 하는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 = 9일 오후, 도쿄도 지요다구 (교도통신)9일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는 회장·부회장 회의를 열고 2024년 춘계 노사협상(춘투)에서 사측의 지침이 될 ‘경영노동정책특별위원회(경노위) 보고’ 최종안을 승인했다.
(사진) 일본 설 연휴를 앞두고 사람들로 붐비는 도쿄 아메요코 시장 2023.12.28 (AFP=연합뉴스)일본 전국 물가의 선행지표로 꼽히는 도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본은행이 목표치로 내세운 2%를 웃도는 상황은 여전히
(사진) 일본 도쿄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 (AFP 연합뉴스 제공)일본인들이 올해 가장하고 싶은 소비는 ‘국내 여행’으로, 작년보다 소비를 자제하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매체 IT미디어비즈니스는 마쓰이증권이 20~69세 비즈니스인 1,00
일본의 약 40%의 기업이 일본은행의 대규모 금융완화책의 주축이 되는 마이너스 금리 해제 시기를 두고 올해 상반기 해제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정책 정상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40% 이상에 달했다. 한편 마이너스 금리 해제에 따라 기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가장 많았다. 시장에서는 올해 상반기 마이너스 금리가 해제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점치는 시기로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4~6월로 32.5%
(사진) 기자회견 하는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 사진은 2023년 12월 19일의 모습. (도쿄 로이터=연합뉴스)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전국은행협회 신년회 인사말에서 “2024년에는 임금과 물가가 균형 있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