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에서 19일 채취한 바닷물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 트리튬의 농도를 분석한 결과, 검출 가능한 하한치를 밑돌았다고 20일 발표했다. 도쿄전력은 원자력발전으로부터 반경 3km 이내의 10곳에서 채취한 바닷물을 분석했다. 제1원자력발전소는 2월 28일부터 시작한 4차 처리수 방류를 3월 17일에 끝냈다.
(사진) 일본 중의원본회의 개최 = 19일 오후 (교도통신) 첨단 기술이나 중요 인프라 등 경제 안보 분야로 기밀 보전의 대상을 확대하는 신규 법안 ‘중요 경제 안보 정보 보호·활용 법안’이 19일, 일본 중의원본회의 심의에 들어갔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국가·국민
(사진) 문부과학성 등이 있는 건물 (교도통신) 교원 부족 해결책을 논의하는 일본 중앙교육심의회 부회는 교원이 된 교직대학원 수료자를 중심으로, 대학원 재적 중 받은 장학금의 반제를 면제해 주는 제도 도입을 요구하는 제언을 19일 정리했다. 문부과학성이 상세한 제도 설
(사진) 자연산 참다시마 입하가 부족하다고 탄식하는 ‘다시마 도이’ 점주, 도이 준이치 씨 = 오사카시 주오구 (산케이신문) 일본 다시마에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다시마 가게와 생산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오사카의 육수 문화를 지탱해 온 홋카이도
(사진) 차기 마이넘버카드 이미지 (디지털청 제공) (교도통신)일본 디지털청은 2026년도까지 도입 예정인 차기 마이넘버카드(한국의 주민등록증)의 권면 이미지를 18일 발표했다. 현재 표면에 성별 정보가 삭제된 점이 주요 변경사항이다. 담당자는 “누구나 가지고 싶은 카
(사진) 젊은층(16~39세) 헌혈자 수는 감소 추세에 있다. 산케이신문)일본에서는 젊은층의 ‘헌혈 기피’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질병과 부상 치료에 사용되는 수혈용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어 유일한 공급원은 헌혈이다. 그런데 젊은층의 헌혈자 수는 최근 10년간에
(사진)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교도통신) 일본 도쿄전력은 17일 후쿠시마 제1원전 처리수의 4번째 해양 방류를 완료했다. 이것으로 2023년도 방류는 종료되었으며, 방류량은 4회 총 약 3만 1,200톤이 되었다. 방류 입구 부근 해수에서 미량의 방사성 물질인
(사진) 쓰루가역을 출발하는 호쿠리쿠신칸센 도쿄행 1번 열차 = 16일 오전, 후쿠이현 쓰루가시 (에모리 이누이 촬영) (산케이신문) 일본 호쿠리쿠신칸센이 연장 개업한 16일, 노토반도 지진으로 타격을 입은 관광 재건을 위해 이시카와현, 도야마현, 니가타현, 후쿠이현
(사진) 중의원본회의 개최 = 14일 오후 (교도통신) 이혼 후 부모 어느 한쪽의 단독 친권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수정해 공동 친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민법 등 개정안이 14일, 일본 중의원본회의 심의에 들어갔다. 가족 관계의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학대
(사진) 세탁기 성능을 설명하는 노지마 판매원 = 6일, 요코하마시 (교도통신)온라인 통신판매 저가 공세를 받아온 가전제품 판매점에 반격의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 일본 파나소닉과 히타치제작소는 일부 상품을 대상으로 소매가를 지정하지 않고 팔다 남은 반품에 ‘지정가 제도
(사진) 일본 도쿄에서 시민들이 건널목을 건너는 모습 2024.02.15 (AFP=연합뉴스)일본은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SNS를 통한 범죄로 피해를 입은 아이들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초등학생의 피해 건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
(사진) 이시카와현 스즈시 내 다목적 홀에서 이루어진 시립 미도리가오카 중학교 졸업식 = 12일 오전 (교도통신)일본 노토반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시카와현 스즈시에서 12일 시립중학교 졸업식이 열렸다. 미도리가오카 중학교는 체육관이 피난소로 활용됐기 때문에 스즈
(사진) 피해 지원 간호사이 주요 활동 실적 (로이터=교도통신) 일본 후생노동성은 4월 개정의료법 시행에 맞추어 대지진 피해지 등에서 간호 업무를 하는 ‘재해 지원 간호사’을 ‘재해·감염증 의료 업무 종사자’로 한다. 현재 일본간호협회 등이 연수, 파견을 하고 있지만,
(사진) 방류할 금태 치어를 선박의 수조에 옮기는 니가타현립 해양고등학교 학생 = 12일 오전,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 (교도통신)일본 긴키대학(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과 니가타현립 해양고등학교(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는 12일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고급어 금태 치어 약 8
(사진) 후쿠시마현 후타바정 JR 후다바역 근처에 있는 소방단 대기 장소는 13년이 경과한 지금도 물품들이 여전히 흩어진 채 있다. = 3월 11일 오전 (가모가와 가즈야 촬영) (산케이신문) 2011년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지 11일로 13년 째를 맞이한 가운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