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시카와 스즈시 중학교서 졸업식 “한사람 한사람이 부흥에 힘이 된다”


(사진) 이시카와현 스즈시 내 다목적 홀에서 이루어진 시립 미도리가오카 중학교 졸업식 = 12일 오전 (교도통신)

일본 노토반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시카와현 스즈시에서 12일 시립중학교 졸업식이 열렸다. 미도리가오카 중학교는 체육관이 피난소로 활용됐기 때문에 스즈시 내 다목적 홀에서 열렸다. 야마기시 아키히코 교장은 “일상생활은 크게 변했지만, 미래를 향해 공부하는 모습은 힘차게 빛났습니다. 유대를 소중히 해 미래로 걸어가 주세요. 한사람 한사람이 부흥에 힘이 됩니다”고 호소했다.

재학생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40여 명의 졸업생은 졸업장을 받았다.

스즈시는 지난 1월 중학생 102명이 집단 피난했다. 졸업식을 앞두고 3학년은 가나자와시의 숙박연수시설 ‘이오젠 스포츠센터’를 나와 스즈시로 돌아왔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40116099535487764  2024/03/12 12:01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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