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본 도쿄서 출근하는 직장인들 (교도 연합뉴스 제공) 일본에서 현금 대신 모바일 간편 결제 앱을 통해 급여를 지급하는 ‘디지털 지급’이 이번 달부터 허용된다. 앱 사업자 심사 후 운용될 전망으로, 현금 없는 사회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진) 일본 도쿄 유라쿠초의 거리 풍경 2023.03.29 (AFP 연합뉴스)일본 정부가 작년 12월부터 시행해 온 겨울철 절전 요청이 오늘(31일)자로 종료된다고 31일 NHK는 보도했다. 전국 규모로 단행한 겨울철 절전 요청은 2015년 이래 7년 만으로, 올여름
(사진) 등교하는 일본 초등학생 (EPA 연합뉴스 제공) 일본에서 등교를 거부하는 학생의 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 문부과학성은 등교거부에 관한 종합대책을 작성해 오늘(31일) 교육위원회에 지시를 내릴 방침이다. 등교 거부 학생들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공받
(사진) 일본 도쿄 한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빠와 아기 (EPA 연합뉴스 제공) 일본은 회계연도가 바뀌는 4월부터 새로운 제도를 전격 시행할 방침이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4월에 발맞춰 육아·교육 관련 제도뿐만 아니라 교통법·연금에 관한 새로운 제도도 도
(사진) 심리상담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연합뉴스) (*사진은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일본 국민 10명 중 4명이 고독한 감정을 느낀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31일 NHK는 일본 정부가 전국 규모로 실시한 ‘고독·고립 실태파악에 관한 전국조사’ 결과를 인용
(사진) 도쿄 신주쿠 길을 건너는 시민들 (AFP 연합뉴스)일본 정부는 4월부터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한 달에 야근 60시간을 초과할 경우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연장근로 할증률 수준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31일 NHK는 현행 25%로 규정된 중소기업 연장근로 할증
(사진) 영화계 근로시간 (CG, 연합뉴스TV 제공) 일본 영화업계에 하루 촬영시간을 제한하는 등 제작 현장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일본영화 제작 적정화 기구’의 심사 후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제작된 작품에 인증 마크가 부여될 전망이다. 스
(사진) 도쿄역서 출근하는 직장인들 (교도=연합뉴스 제공) 2040년이 되면 일본의 ‘단카이 주니어 세대’가 65세에 접어들어 이들의 뒤를 이을 노동 인구가 약 1,100만 명 부족할 것으로 나왔다. '단카이 주니어 세대‘는 종전 이후 1947~1949년 사이에 태어난
(사진) 초등학교에 쓰일 교과서 (도쿄=연합뉴스 제공)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 성의 다양성에 관한 내용을 담는 비중이 해마다 커지고 있다.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이 포용적으로 바뀌고, 남녀 차별 등 편견에서 벗어난 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9일 NHK
(사진) 2023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12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내 희생자를 기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원인이 된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12년이 흘렀지만, 이 재해로 인해 다른 지역의 학교에 다니는 학생
(사진) 조류인플루엔자에 관련된 달걀 (로이터=연합뉴스)일본 홋카이도에서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돼 56만여 마리의 닭이 살처분될 전망이라고 28일 NHK는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홋카이도 지토세시의 한 양계장에서 죽은 닭이 발견돼 유전자 검사로 확
(사진) 스파이웨어 페가수스의 화면 (AFP 연합뉴스 제공) 일본 정부는 국제 수출관리 협의체에 참가해 국가 안보상 문제가 있거나 인권 침해의 우려가 있는 기술의 수출 통제에 나선다. 중국·러시아에 관련 기술이 유출돼 악용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방침이다. 28일
일본 애니메이션을 불법으로 복제해 제공하는 해적판 사이트 ‘B9GOOD’ 운영에 관여한 혐의로 30대 남녀 4명이 검거됐다. 28일 NHK에 따르면 일본 애니메이션 회사 등이 가입한 CODA(콘텐츠해외유통촉진기구)는 중국을 거점으로 운영하는 불법 해적판 사이트 ‘B9GOOD’에 대한 수사를 현지 공안당국에 요청했고 30대 남녀 4명이 검거됐다. 작년 중국 행정당국이 만화 해적판 사이트 운영자에게 벌금을 부과한 사례는 있으나, 공안당국이 검거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이 사이트는 2008년에 개설된
(사진) 일본 교토 긴카쿠지 (지지 EPA 연합뉴스 제공) 일본 문화청이 고향 도쿄를 떠나 교토에 새 보금자리를 틀었다. 일본에서 정부 부처가 전체적으로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며, 오늘(27일)부터 일부 문화청 직원들이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사진) 계란 (연합뉴스 제공) (*사진은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특유의 진한 노른자와 갓 낳은 듯한 신선함이 특징인 일본산 계란이 해외에 스며들고 있다. 일본 계란 생산자들은 더욱 더 안전하고 건강한 계란을 공급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아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