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시노는 일본 사가현의 남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사실 우레시노는 대도시만큼 교통편이 좋은 편도 아닐뿐더러 소도시라서 한국 사람들이 쉽게 찾아가는 장소도 아니다. 하지만 우레시노의 매력에 빠지면 다시 찾게 되는 마니아층이 있을 만큼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역에 내
일본의 야마구치현은 어느 곳에 가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현 중 하나이다. 그중에서도 야마구치현이 특별히 자랑하는 이 아키요시다이(秋吉台)는 야마구치현 미네시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일본 최대의 카르스트 대지로 1964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지구의 숨결을 온몸으
(사진) 일본 가고시마현 향토요리 ‘사츠마지루’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 일본 가고시마현 향토요리 ‘사츠마지루’에 친숙함을 더하고자 초등학생 대상으로 식재료 선택부터 조리까지 체험하는 이벤트가 열렸다.‘사츠마지루’는 닭이나 돼지고기를 우엉, 토란, 파, 무
(사진) JR시코쿠가 다카마쓰역 북쪽에 오픈하는 ‘TAKAMATSU ORNE(다카마쓰 오르네)’ = 21일 오후 (교도통신)일본 JR시코쿠는 21일 다카마쓰역 북쪽의 새로운 역사 건물 ‘TAKAMATSU ORNE(다카마쓰 오르네)’를 보도진에게 공개했다. 22일 개장한
(사진) 오카야마현 이하라시의 관음원에서 무병식재를 기원하는 봄 대제가 열렸다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 일본 오카야마현 이바라시의 관음원에서 무병식재를 기원하는 봄의 대제가 열려 일본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이바라시 오에정에 위치한 관음원은 나라시
(사진) 일본 시즈오카현 마쓰자키정에 추억의 감성을 테마로한 허수아비가 설치되었다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 일본 시즈오카현 마쓰자키정에 사람의 모습을 등신대로 표현한 허수아비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NHK는 20일 마쓰자키정 나가지구에 있는
(사진) 마쓰야마시 관광열차 ‘봇짱열차’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운전사 부족 등의 문제로 운행을 중단했던 일본 마쓰야마시 관광열차 ‘봇짱열차’가 약 4개월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20일 아침 첫 차가 도고온센역에서 출발 신호를 알렸다.‘봇짱열차’의 ‘봇짱’은
(사진) 숙성한 술을 시음하는 양조장 총괄 책임자 모리모토 요시히사 씨 = 18일 오전, 홋카이도 비에이정 (교도통신)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다카사고주조가 18일, 인접한 비에이정에서 1월에 눈 속에 묻어 둔 신주(新酒) 저장 탱크를 파냈다. 다카사고주조에 따르면
언제까지 관광지만 둘러보고 사진만 찍고 가는 여행만 할 것인가. 그런 평범한 관광은 그만! 필자가 한 달간 히로시마에서 지내며 몸으로 현지를 느끼며 직접 체험했던 특별한 관광을 소개하고자 한다.(좌)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 / (우)오사카식 오코노
오카야마 유학 기간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 곳을 고를 것 같다. 내가 다녀온 온천 전통 료칸 기후노 사토(季譜の里)와 멋진 폭포와 원숭이를 볼 수 있는 간바 폭포(神庭の滝)를 소개해 보려 한다. 기후노 사토의 외부와
아오모리에서 2박 3일간 홈스테이를 했을 때, 소중한 추억을 만든 장소가 있다.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아늑한 분위기, 때로는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들판을 가로지르는 일본의 설국열차 ‘쓰가루 철도-스토브 열차’(津軽鉄道―ストーブ列車)
(사진) 잡아 올린 양미리의 치어 ‘신코’ = 11일 오전, 효고현 아카시시 (교도통신)일본 세토내해에 봄의 도래를 알리는 양미리 치어 ‘신코’ 잡이가 11일 하리마나다에서 시작됐다. 예년 같은 시기에 어획하는 오사카만은 자원 보호 차원에서 올해는 자체 휴어를 실시했다
(사진) 나루토해협에서 소용돌이에 접근하는 관광선 = 9일 오전, 도쿠시마현 나루토시 앞 바다 (교도통신) 일본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와 아와지섬(효고현) 사이에 있는 나루토해협에서 세계 최대급 박력 있는 소용돌이가 절정을 맞이해 관광 시즌의 도래를 축하하는 ‘우즈비라키’
일본 마에바시시 소재 ‘미치노에키’에서 재배하는 바나나가 인기 상품이다. 한 다발에 500~1,000엔대로 비싸지만, 일반 바나나보다 당도가 높아 판매 호조를 보인다. 비닐하우스 밖에서 풍성하게 열린 바나나를 구경할 수 있다. 전국에서 보기 드문 미치노에키산 바나나를 조슈의 새로운 명물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교도통신=스기야마 다카시)지난해 3월 ‘미치노에키 마에바시아카기’가 오픈했다. 7.1헥타르 부지 한쪽에 비닐하우스 8개가 들어섰다. 군마현 시부카와시에서 딸기 농가를 운영하
세이부치치부는 동경에 생활하는 유학생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유명한 근교 마을이다. 동경 시내에서 이 노선으로 닿는 기차선은 세이부이케부쿠로 특급선이다. 이케부쿠로역에서 세이부이케부쿠로 특선을 종점까지 이용한다면 2천엔에 1시간 20분이면 세이부치치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