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본 후지산(3776m)이 올해 등산 시즌 기간을 마쳤다. 밤새도록 쉬지 않고 등산하는 ‘탄환 등산’과 혼잡을 막기 위해 야마나시현은 올여름부터 야마나시현 측 등산로 ‘요시다 루트’ 5부 능선에 설치한 입산 규제 게이트를 폐쇄하는 모습이 일본 보도진에 공개되었다.
일본 환경성 조사에서 이번 시즌 등산객은 4일까지 속보치로 야마나시 측 총 약 10만 3천 명(7월 1일~9월 4일)이었으며, 일별 최다는 8월 11일 2,842명이었다.
야마나시현은 7월 요시다루트 5부 능선에서 게이트 운용을 시작했다. 통행료 2천 엔을 의무화하고, 산장에 숙박하는 사람 이외는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통행할 수 없게 되었다. 1일당 등산객 4천 명을 넘은 경우도 폐쇄한다고 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06144728849498885 2024/09/10 17:59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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