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층 건물 늘어선 도쿄 도심 (연합뉴스) 일본의 근로자 1인당 실질임금이 17개월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경제계에 거듭 ‘임금 인상’을 강조하고 있지만 계속되는 고물가 여파에 직장인들의 월급봉투는 얇아져 가는 것으로 보인다.후생노동
(사진) 곤약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 전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엔화 약세 기조를 계속 보이는 가운데, 일본 군마현 특산물 곤약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3일 NHK에 따르면, 군마현 도미오카시에 있는 한 곤약 제조사는 약 4년 전부터 아시
(사진)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로이터=연합뉴스)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물가 안정 목표치인 2%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지속적인 임금 인상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25일 NHK 등 외신들에 따르면 간사이 지역의 4개 경제단체 간 간담회 참석
(사진) 닛산자동차 로고 (로이터=연합뉴스)일본 닛산자동차는 2030년부터 유럽에서 판매하는 신차를 전면 전기차(EV)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우치다 마코토 닛산자동차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영국 런던의 디자인센
(사진) 일본 오사카에 걸린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관련 현수막. 좌측은 오사카 엑스포의 공식 캐릭터 ‘먀쿠먀쿠’ (사진 제공: JK-Daily)2년 뒤 일본 오사카에서 개막하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행사장 건설비가 기존 예정보다 450억 엔
(사진) 일본 도쿄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는 여성 2023.01.20 (로이터=연합뉴스)일본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이날 8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가 전년 동월 대비
(사진) 일본 3대 편의점 중 하나인 훼미리마트 (사진 제공: JK-Daily)일본 편의점 업계가 최근 매출뿐만 아니라 객단가, 고객 수 모두 상승세를 걸으며 순항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일본 프랜차이즈체인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오픈 후 1년이 지난 편의점 기준
(사진) 일본 도쿄에 있는 일본은행 본점 2023.09.20 (로이터=연합뉴스)일본은 주가 상승세 등으로 주식과 투자신탁 보유 잔액이 확대되면서 개인이 보유한 금융자산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은행이 20일 발표한 2023년
(사진) 일본 도쿄 신주쿠 거리 모습 (AFP=연합뉴스)일본 기업들의 올해 2분기 설비투자가 아홉 분기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올해 2분기(4~6월) ‘법인기업통계조사’를 인용해 전 산업(금융·보험업 제외)의 설비투자
(사진) 일본 도쿄의 한 마트 진열대 2023.08.16 (Xinhua=연합뉴스)일본 식품업체들의 가격 올리기가 수그러들 모양새다. 이번 달 가격이 인상되는 식품은 약 2,000개로 전년 동월을 밑돌았다.일본 민간 시장조사회사 데이코쿠데이터뱅크가 주요 식품업체 195
(사진) 일본 도쿄 시부야 전경 2023.08.28 (AFP=연합뉴스)일본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됐던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차량 이동이 많아지고 그만큼 차량 사고도 증가하자, 일본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내년부터 4년 만에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하기로 했다.30일 NH
내각부 30일, 8월 소비자 태도 지수 발표. 지난달 대비 0.9포인트 하락한 36.2. 계속된 물가고 영향. 악화는 9개월 만*출처 : 교도통신 2023/08/30 17:15:48저작권자 ⓒ 교도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산성 30일 발표 전국 평균 보통 휘발유값 185.60엔 최고치 경신. 15주 연속 상승. 원유가 급등・엔화 약세, 정부 보조 축소가 영향*출처 : 교도통신 2023/08/30 17:00:11저작권자 ⓒ 교도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요타 자동차 30일, 부품 발주 관리 시스템 장애로 중단한 조립공장 생산 라인 순차적 재개 발표. 대체 시스템으로 대응*출처 : 교도통신 2023/08/30 09:46:42저작권자 ⓒ 교도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엔화와 달러 (로이터=연합뉴스)일본 국내 금시세가 엔저 영향으로 1그램당 만 엔(한화 약 9만 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 일본 최대 귀금속 기업인 다나카귀금속공업에 따르면 29일 기준, 금 소매가격은 1그램당 전날보다 28엔 오른 10,001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