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가현, 친환경 지역 쌀 ‘하코냥 쌀’ 브랜드화 목표… 농약·화학비료 크게 줄여


(사진) 지역 친환경 쌀을 브랜드화한 시가현 히코네시 [NHK 연합뉴스 홈페이지 캡처]

일본 시가현은 히코네시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을 지역 인기 캐릭터의 이름을 따 브랜드화 하기로 했다.

히코네시는 농약 및 화학비료를 크게 줄여 재배하는 쌀을 향후 ‘히코냥 쌀’라는 이름으로 브랜드화할 전망으로, 일본 현지 매체 NHK에 따르면 ‘히코냥’ 캐릭터와 지역 유치원생들, JA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한 첫 모내기가 8일 이루어졌다.

올해는 약 30아르 크기의 논에서 재배를 시작해 9월경에 수확한 후 시내 초중학교의 급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며, 향후 농가 등의 협력을 얻으면서 재배 양을 점차 늘릴 방침이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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