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토 반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9일 초중고교가 새 학기를 맞았다. 대피소에서 통학하는 학생도 있다. 교정 및 운동장에 균열이 가는 등의 피해가 있기 때문에 개학이 연기되거나 아직 미정인 학교도 20% 이상 있다. 복구 작업이 진행되어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수업을 재개한다.
이시카와현에 따르면 지역 내 공립 및 사립 초중고교 342개교 중 예정대로 9일 개학을 결정한 곳은 256개교로, 피해가 심각한 와시마시, 스즈시 등을 중심으로 86개교에서 개학이 연기되거나 보류되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17198013316153490 2024/01/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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