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아이돌 아라시, 日 지진 지역에 6750만엔 기부


(사진) 일본의 국민 아이돌 아라시(ARASHI) (사진 출처: 아라시 공식 홈페이지)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ARASHI)가 7.6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6,750만 엔(한화 약 6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아라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번 지진으로 희생되신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한다”라며 지진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기부금 전달 소식을 전했다.

아라시는 “지금도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우리도 뭔가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없을까 이야기를 나눴고 재해지에 의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빨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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