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야마시의 특산물 ‘구레하나시’의 대표 품종 ‘호스이’의 출하가 3일부터 시작되었다. ‘구레하나시’는 구레하 지역에서 재배되는 도야마현 대표 브랜드 배로, 새콤달콤한 맛에 신선한 과육이 일품이다.
4일 NHK는 현지 농업협동조합 선과장에서 품질 확인 및 크기, 색상에 따른 선과 작업을 거친 후 3일부터 출하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계속된 무더위와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출하량은 예년보다 약 20% 적은 240톤에 그칠 전망이지만, 당도는 예년보다 높은 약 13도라고 한다. 4일 이후, 도야마현 내 마트 및 현지 직매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업협동조합 구레하나시 선과장 관계자는 NHK 인터뷰에서 “무더위가 계속되었는데, 무사히 출하할 수 있어서 안심되었습니다. 냉장고로 차게 해서 드세요”라고 전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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