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저렴해진 꽁치… 日 최고 꽁치 어획량 자랑하는 네무로시서 올해 첫 어획


(사진) 일본 홋카이도에서 잡힌 꽁치 (사진출처: 연합뉴스 제공)

일본 최고의 꽁치 어획량을 자랑하는 네무로시의 하나사키항에서 올해 첫 어획이 이루어졌다. 2023년을 크게 밑도는 1kg 626엔(세금 포함)에 거래됐다.

16일 홋카이도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경 대형선 2척이 34톤의 꽁치를 처음으로 잡아 올렸다. 2024년은 어획 허가일이 통일되어 대형선은 예년보다 10일 일찍 출항했다.

어획량은 2023년의 469kg를 크게 웃돌았으며, 오전 7시 열린 경매에서 가장 비싼 개체가 1kg 626엔(세금 포함)의 가격이 매겨졌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23년의 1kg 14만400엔을 크게 밑돌았다.

어업 관계자는 “예년보다 양이 많고, 크기도 크다. 앞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 여러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추천하는 먹는 방법은 회”라고 전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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