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데이코쿠데이터뱅크는 2월 가격이 인상될 식품 수가 1,626개 품목이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전년 동월 대비 약 70% 감소했고, 단월 기준으로는 4개월 만에 1,000품목 대를 기록했다. 원재료 가격이 한풀 꺾였고 인건비는 늘고 있는 점이 주요 인상 요인이다. 전년 동월은 총 5,639개 품목이었다.
올해 2월 가격 인상이 많은 품목은 파스타 소스와 냉동식품 등 ‘가공식품’으로 643개 품목이었다. ‘조미료’도 545개 품목으로 주로 케첩과 육수 제품이 차지했다.
2024년 1~5월에는 4,556개 품목이 가격 인상이 될 전망으로 전년 동기는 1만 6,106개 품목이었다. 가격 인상이 자리 잡으면서 식품 제조업체의 채산성이 개선되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25304055007035568 2024/01/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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