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로 유명한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하에도마리 가설시장에서 4일 새벽 신춘 연례 행사 ‘첫 경매’가 열려, 지난해 두 배 이상의 자연산·양식 자주복 총 약 15톤이 출하되었다. kg당 최고금액은 1만 6천 엔으로 예년과 비슷했지만 크리스마스 전 한파의 영향으로 어획량이 늘면서 예년 대비 평균 최저 가격이 낮아졌다. 도쿄 및 오사카 등 일본 전역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오전 3시 25분경 시작 종이 울리고 반팔 차림의 경매인이 “어때요, 좋습니다”라며 기세 좋게 구호를 외쳤다. 경매인과 중매인이 검은 통 모양의 주머니 안에서 경매인의 손가락을 잡아 가격을 결정하는 ‘주머니 경매’ 방식으로 차례로 낙찰됐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15438218763092279 2024/01/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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