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숙 금귤, 최고가 20만엔… 日 미야자키서 ‘다마다마’ 첫 경매


(사진) 치고급 완숙 금귤 ‘다마다마 엑설런트’ = 15일 오전, 미야자키시 (교도통신)


일본 금귤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미야자키현 브랜드 완숙 금귤 ‘다마다마’의 첫 경매가 15일 각지에서 이루어졌다. 도쿄 오타시장에서 kg당 20만 엔의 역대 최고가로 경매에 낙찰되었다. 단맛이 강하고 껍질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출하는 1월 말부터 성수기를 맞아 4월경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미야자키시 중앙도매시장에서는 상자에 담긴 윤기나는 금귤이 진열되었으며 오전 7시 넘어 경매가 시작되었다. 경매인들의 목소리가 울렸고, 2년 연속 1kg 최고 10만 엔의 가격이 책정됐다.

‘다마다마’는 개화 후 나무에서 210일 이상 숙성시켜 직경 2.8cm, 당도 16도 이상 되는 것이 기준이다. 직경 3.2cm, 당도 18도 이상은 최고급품인 ‘다마다마 엑설런트’라고 불린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19443136382370683   2024/01/15 11:08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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