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에서 유일하게 스루가만에서만 잡히는 사쿠라에비(벚꽃새우)의 봄철 고기잡이가 시작되었다. 26일 시즈오카시 시미즈구 유이어항에서는 사쿠라에비의 첫 경매가 이루어졌다. 첫날 어획량은 오이가와항(시즈오카현 야이즈시)과 합해 약 19톤이었다. 시장 안에는 선명한 핑크빛 사쿠라에비가 가득 담긴 케이스가 진열되었으며, 미야하라 준이치(83) 유이항어업협동조합 대표이사조합장은 “크기가 비슷하고, 모양이 예쁜 새우가 잡혔다”고 평가했다.
시즈오카시에 따르면, 유이시장에서 사쿠라에비의 평균 가격은 한 상자(약 15kg) 약 5만 엔으로, 작년 봄보다 가격이 올랐다.
어획 시기는 6월 7일까지 예정이지만, 크기가 큰 새우의 비율이 감소 경향을 보이면 고기잡이를 끝내게 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45194741911864278 2024/03/2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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