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와카야마·고야 송이버섯 첫 경매… 1kg 환산 11만 엔에 낙찰


(사진) 첫 경매에서 낙찰된 ‘고야 송이버섯’ = 9일, 와카야마산 하시모토시 (교도통신)


일본 와카야마현 다카노정 주변에서 수확되며 진한 향으로 알려진 가을의 맛 송이버섯의 첫 경매가 9일 와카야마현 하시모토시 청과 시장에서 열렸다. 1kg당 환산으로 최고 11만 엔에 경매되었으며 ‘고야 송이버섯’으로 유통된다.

아침에 채취된 33개, 총 약 1kg 송이버섯이 입하됐다. 폭염일이 계속되어 첫 경매는 예년보다 약 2주 늦었으며, 인근 소매업자 등 약 10명이 경매에 참가해 손가락 사인과 구호와 함께 몇 개씩 상자에 든 송이버섯을 낙찰했다.

길이 약 13cm, 굵기 약 4cm의 1개가 포함된 3개입 상자가 최고가로 매겨졌다. 낙찰한 하시모토시 종합 식료품점·도매업 경영자 야마모토 기미히로(76) 씨는 “겨우 낙찰했다. 교토의 요정(料亭)에 도매하고 싶다”고 전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16668197914805146  2024/10/09 18:06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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