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부터 뷰티, 일상용품과 식품 등 백화점만큼이나 다양한 종류의 제품과 브랜드들이 모여 있는 일본의 드럭스토어는 관광 필수 코스가 될 만큼 전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렇다면 일본 현지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드럭스토어는 어디일까.

20일 IT미디어비즈니스는 ‘라인야후’가 전국 15~64세 라인유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바탕으로 드럭스토어 순위와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 선호도 순위는 1위 ‘웰시아’(ウエルシア), 2위 ‘마쓰모토 키요시’(マツモトキヨシ), 3위 ‘스기약국’(スギ薬局)이 차지했다.

1위 ‘웰시아’를 선호하는 이유를 물은 결과, ‘입지가 좋아서’(37.8%), ‘포인트가 잘 쌓여서’(37.6%), 3위 ‘아침 일찍, 밤 늦게까지 영업해서’(25.0%) 등이 꼽혔다.

2위 자리에 오른 ‘마쓰모토 키요시’도 역시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로 ‘입지가 좋아서’(44.0%)가 올랐고, ‘할인 서비스가 있어서’(31.8%), ‘포인트가 잘 쌓여서’(28.1%)가 뒤를 이었다.

3위 스기약국의 경우도 ‘입지가 좋아서’(47.5%)가 가장 많았고, 이어 ‘할인 서비스가 있어서’(32.7%), ‘포인트가 잘 쌓여서’(25.6%)가 올랐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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