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쿠슈인대학에 재학 중인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 도시노미야 아이코 공주가 2020년 대학 입학 이후 처음으로 등교했다.

12일 NHK,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그동안 아이코 공주는 코로나19 시기와 맞물려 대학 입학 후로 온라인 수업을 중심으로 수강했고, 올해 들어 대학의 방역 방침이 완화되면서 대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올해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일본어일본문학과 4학년이 된 아이코 공주는 취재진에게 “대학 마지막 1년간, 녹음이 우거진 캠퍼스에서 좋은 배움을 얻었으면 합니다”라고 답했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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