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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이 마사아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이 15일 남산서울타워·도쿄타워 점등 행사를 시작으로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과 일본은 1965년 외교관계를 공식 복원했다.
양 국장은 한일 간 양자 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외교당국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가기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자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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