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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를 포함한 세계문화유산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을 두고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에 지난달 제출한 후속 조치 보고서가 내각관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보고서에는 지난 2020년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설치한 산업유산정보센터 및 전시 중인 1차 사료와 증언이 담겼다. 또, 앞으로도 센터를 충실하게 운영할 것이라는 내용과 함께 해설사 역량 강화 훈련, 도쿄 센터 개관일 확대, 광산노동자 봉급·복지 비교연구 지원 등에 대한 객관적이 설명도 담겼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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