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일본 양배추 가격이 평년 1.3배를 기록하며 한때 3배를 넘었던 가격에서 차츰 안정화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일본 농림수산성이 매주 공표하고 있는 슈퍼 등 주요 채소의 평균 가격에 따르면 지난주 7일부터 9일까지 조사에서 양배추 가격은 1kg당 세금 포함 283엔으로, 평년의 1.3배였다. 이번 겨울 날씨가 좋지 않은 영향으로 한때 3배가 넘는 높은 가격이 이어졌지만 서서히 진정 국면을 맞이했다.
또한 파와 당근은 평년의 1.4배, 오이와 양파는 1.1배를 기록했고, 반면 양상추와 토마토는 평년과 비슷했다.
농림수산성은 주요 채소에 대해 대체로 성장은 순조롭고 점차 평년 수준의 가격으로 안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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