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백화점협회가 25일 발표한 9월 전국 백화점 매출액은 인바운드와 고급 명품의 호조로 총 4,229억 엔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통신사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기존 매장 기준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했으며, 31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의 소비가 왕성했고 가방과 지갑, 보석 등 고급 명품이 호조를 보이며 전체를 이끌었다.
방일 관광객의 구매를 나타내는 면세 매출액은 21.6% 증가한 397억 엔, 구매 고객 수는 40.8% 증가한 45만 명으로 모두 9월 기준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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