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에서 인기 있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 순위는? 2위 ‘루이지 맨션2 HD’


(사진) 닌텐도 스위치 (로이터 연합뉴스 제공) 


매번 다채롭고 재밌는 게임들이 출시되는 닌텐도 스위치. 최근 일본 현지에서는 어떤 게임이 인기를 얻고 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8일 일본 매체 Fav-Log가 8일 아마존재팬에 등록된 출시 완료된 게임&예약 접수 중인 게임 기준을 바탕으로 산정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5위 ‘페이퍼 마리오RPG’, 4위 ‘마인크래프트’, 3위 ‘드래곤퀘스트 그리고 전설에’가 차지했다. 영광의 2위와 1위도 알아보자.

2위는 6월 27일 일본에 출시된 ‘루이지 맨션 2 HD’(닌텐도)가 올랐다. 2013년 닌텐도 3DS용으로 발매된 ‘루이지 맨션 2’가 HD 그래픽으로 스위치용으로 등장했다.

갑자기 유령들이 난동을 부리는 '유령협곡’에서 루이지는 청소기 같은 ‘오바큠’을 사용해 유령을 퇴치하며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하면서 최상층을 목표로 하는 ‘테라타워’를 최대 4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력 플레이도 준비되어 있다.

대망의 1위는 7월 18일 일본 출시 예정인 ‘파워풀 프로야구 2024-2025’가 차지했다. ‘파워풀 시리즈 30주년 기념 작품인 최신작이다.

시간여행한 미래가 무대인 ‘파워풀 퓨처스’ 시나리오가 추가되었고, ‘파워 페스티벌’이 ‘파워 페스티벌 어드벤처’로 업그레이드돼 새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역대 레전드 OB들과 한 타석의 진검승부를 펼치며 오리지널 선수를 양성하는 ‘레전드 배틀’, 12개 구단의 역대 레전드 팀도 등장하는 페넌트레이스, 역대 타이틀 아트와 오프닝 무비를 즐길 수 있는 ‘파워 프로 컬렉션’ 등 기념 작품다운 다채로운 내용이 들어갔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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