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시 참고! 日 오사카 라멘 맛집 베스트5


(사진) 오사카 도톤보리 거리 (JK Daily 제공) 


일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 라멘. 그 중에서도 오늘은 종류도 많고 가게마다 특징도 다양한 오사카 소재 라멘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일본 매체 네토라보가 7월 2일 기준 구글맵에 등록된 리뷰와 리뷰 건수, 가격, 평가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5위 ‘토리Soba 긴자 니보시점(鶏Soba 座銀 にぼし店)’, 4위 ‘next□(넥스트 시카쿠)’, 3위 ‘닌죠멘야 규코츠오(人情麺家 牛骨王)’가 차지했다. 영광의 2위와 1위도 알아보자.

2위는 돈다바야시시에 위치한 ‘라멘 신야타이 타이가(ラーメン新屋台 大我)’가 차지했다. 주차장에서 조립식 주택과 텐트에서 영업 중인 가게로, ‘신야타이 라멘’ 한 종류만 있다. 닭과 해산물의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산뜻한 계열 국물과 엄선한 간장을 넣어 1주일간 재운 양념장이 베이스다. 닭다리살, 닭가슴살 차슈에 나루토 어묵, 삶은 달걀 토핑이 유명하다.

1위는 사카이시 니시구 오토리히가시정에 있는 ‘멘슈 오사카 라멘 시오진 오토리본점(麺匠 大阪らーめん しおじん 鳳本店)’이 올랐다. 오토리역 동쪽 출구에 바로 위치하며, 시오라멘을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주로 닭 뼈 육수를 사용하고 채소와 돼지뼈까지 넣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기네스 인정을 받은 오키나와 미야기섬의 ‘누치마~스’ 소금을 사용한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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