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지진 후에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지진해일이나 폭풍해일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일본 정부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강화 공사를 추진 중인 전국 1급 하천으로, 제방은 약 74%(작년 3월 기준), 수문 등은 약 80%(작년 3월 기준) 정비를 완료한 사실이 국토교통성 취재로 밝혀졌다. 1급 하천 대책에 관한 전국 현황이 밝혀진 것은 처음이다.
어느 정도 진행된 형태지만, 공사는 주로 수십~백 수십년마다 발생하는 레벨1(L1) 해일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수백~천년에 한 번 발생하는 레벨2(L2) 해일은 막을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 조기 피난 등과 함께 복합 대책 강화가 큰 과제다. 정비율에는 지역차도 나타났다.
하천 해일은 노토반도 지진 때도 발생했다. 니가타현 조에쓰시의 1급 하천에서는 하구에서 5km 정도 거슬러 올라갔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제방 정비 대상은 18개 도부현(광역지자체) 총 39개 수계다. 목표 연장 약 182km의 완성 연장률은 약 74%다. 이 가운데 홋카이도, 도호쿠, 긴키, 규슈의 전 대상을 포함한 30개 수계는 증축이나 액상화 대책 등 필요한 공사는 끝낸 상황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35549558266987143 2024/02/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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