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시카와현 노토정 앞바다의 도야마만 중앙부에서 홍게 개체수가 급감한 사실이 도야마현 수산연구소 조사로 27일 밝혀졌다. 예년의 20% 이하로 감소했다. 노토반도 지진으로 도야마만에서 발생한 해저 지반침하로 해중 환경이 변화한 점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해당 연구소는 2011년부터 매년 2월 노토정 해저에 게 바구니를 설치해 수컷 홍게 개체수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개체수가 바구니당 5.6마리로, 지난해까지의 평균 31.3마리에서 대폭 감소했다.
한편 도야마현 우오즈시 앞바다도 이달 처음으로 조사했다. 바구니당 개체수는 지난해까지의 어업인 어획량과 큰 차이가 없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35160919318676476 2024/02/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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