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노토정 앞바다서 홍게 대폭 감소…도야마만 해저 지반침하 영향일까


(사진) 2023년 2월 실시한 홍게 개체수 조사 (도야마현 수산연구소 제공) (교도통신)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정 앞바다의 도야마만 중앙부에서 홍게 개체수가 급감한 사실이 도야마현 수산연구소 조사로 27일 밝혀졌다. 예년의 20% 이하로 감소했다. 노토반도 지진으로 도야마만에서 발생한 해저 지반침하로 해중 환경이 변화한 점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해당 연구소는 2011년부터 매년 2월 노토정 해저에 게 바구니를 설치해 수컷 홍게 개체수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개체수가 바구니당 5.6마리로, 지난해까지의 평균 31.3마리에서 대폭 감소했다.

한편 도야마현 우오즈시 앞바다도 이달 처음으로 조사했다. 바구니당 개체수는 지난해까지의 어업인 어획량과 큰 차이가 없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35160919318676476  2024/02/27 19:48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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