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2024년 춘투(춘계 노사협상)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역사적인 고물가에 맞서 일본의 근무 현장을 지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준의 임금인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렌고(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의 요시노 도모코 회장은 24일 개최한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노사 포럼’ 강연에서 노사의 인식은 일치한다며, 사회 전체가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만, 원재료비 등 비용 상승에 허덕이는 중소기업은 자본이 부족해 임금인상 물결이 파급될지 전망할 수 없다.
요시노 회장은 게이단렌이 측이 주장하는 디플레이션을 벗어날 수 있다는 데 뜻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이 얼마나 임금을 올릴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고 거듭 말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22830373546836539 2024/01/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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