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시카와, 1만 2천 건물 이상 ‘위험’ 판정… 사망자 1명 늘어 233명


(사진) 노토반도 지진이 발생한지 3주째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 진행된 가설 주택 공사 = 22일 오전 (교도통신)

일본 이시카와현은 22일 노토반도 지진으로 다수의 건물 피해가 발생한 와지마시 등 11개 시정(기초지자체)에서 붕괴되지 않은 건물을 대상으로 한 응급위험도 판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3만 1,600개 건물 중 39.9%인 1만 2,615동이 출입금지인 ‘위험’ 판정을 받았다.

이시카와현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 기준 추가로 재해 관련 사망이 1명 증가해 15명이 되었고, 사망자는 233명이었다. 실종자는 와지마시 18명, 스즈시 4명으로 총 22명이다.

지자체 별 사망자수는 스즈시 99명, 와지마시 98명, 아나미즈정 20명, 노토정 8명, 나나오시 5명, 시카정 2명, 하쿠이시 1명이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22064328081457947  2024/01/22 16:3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