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일본 수산물 홍보… 日 농림수산성, 판로 확대 목표


(사진) 일본수산물 홍보행사에서 요리에 대해 설명하는 셰프 = 14일, 브라질 상파울루 (교도통신)


【상파울루/교도통신】 일본 농림수산성은 가리비 등 일본산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14일, 남미 브라질 최대도시 상파울루에서 홍보행사를 열었다. 현지 수입업자 등 100여 명이 홋카이도산 가리비와 에히메현산 방어 요리를 시식했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 처리수의 해양 방류로 인해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 정지 조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수산업자 지원의 일환으로 일본계인이 많아 일식이 정착되어 있는 브라질에서 이번에 처음 개최했다.

행사장 호텔에서는 가리비가 들어간 라면과 방어 초밥 등이 제공됐다.

농림수산성은 브라질, 인도, 멕시코 등 신흥·개발도상국으로 수산물 판로 확대를 촉진할 방침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19367179673092882  2024/01/15 09:21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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