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호쿠리쿠신칸센 연장 개업 앞두고 ‘다시마 표’로 쓰루가 홍보


(사진) 쓰루가시가 연선 지자체에서 나눠주는 다시마 표와 오보로콘부 세트 (교도통신)


일본 호쿠리쿠신칸센 가나자와-쓰루가 간 연장 개업을 앞두고, 후쿠이현 쓰루가시에서 식용 다시마로 승차권을 본뜬 ‘다시마표’를 만들었다. 연선 자치체에서 이달 내 개최될 이벤트 행사장에서 나눠 줄 예정이며, 다시마 가공지 ‘쓰루가’의 인지도 향상이 목적이다.

쓰루가시에서 다시마표 1,000장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9~10일 ‘나가노 등명 축제’와 12일 사이타마 마라톤에 설치할 홍보 부스에서 특산물 오보로콘부(삶은 다시마를 말려서 얇고 가늘게 썬 식품)와 세트로 나눠 준다. 3월 16일 개업 후 1년간 다시마 표를 가지고 쓰루가시 내 관광 시설이나 상점을 방문하면 할인 및 오리지널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다시마표에는 개업일인 ‘3.16’ 및 ‘호쿠리쿠신칸센 쓰루가 개업 기념’ 등의 글자가 인쇄되어 있으며, ‘육수로 사용 후에는 무효’라는 주의 문구도 함께 적혀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27857171479282525  2024/02/07 16:34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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