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주오구 테포주이나리신사에서 차가운 물에 입수하는 ‘간추미소기 대회’가 열렸다고 8일 지지통신사가 보도했다.
올해로 68회째를 맞은 테포주이나리신사 ‘간추미소기’는 매년 연초에 열리는 연례 입수 행사다. 차가운 물에 들어가 심신을 맑게 하고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로, 일본 곳곳에서 풍습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차가운 물이 담긴 대형 욕조에 들어가 한 해 동안의 건강을 기원했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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