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데쓰오 국토교통상은 25일 기자회견에서 일본 국내 여행을 촉진하는 ‘전국여행지원’을 내년 초 이후에도 계속한다고 표명했다. 12월 말까지 시행으로 예정한 바 있는 연내 기한은 12월 27일자 숙박일까지 할인이 적용되며, 연말연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내년 초 이후, 현재 ‘1인 1박당 최대 1만 1천 엔’ 체제로 설정한 지원을 ‘최대 7천 엔’으로 축소해 재개할 방침이다.
단, 코로나19 ‘8차 대유행’ 확산이 우려돼 구체적인 재개 시기는 상황을 주시하면서 판단한다. 언제까지 지속할지에 관해서도 관광청은 “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진행하겠다)”라며 밝히지 않았다.
관광청에 따르면, 내년 초 이후는 여행 대금 할인율을 현행 40%에서 20%로 축소한다.
* JKD https://nordot.app/968663279039315968 2022/11/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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