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 음식점은 저렴하면서 맛도 있는 서민 맛집부터 세련된 고급 요리까지 다양한 매력이 있다. 타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를 비롯해 현지의 맛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적으로 인정미 넘치는 접객과 떠들썩한 분위기도 오사카 음식만의 즐거움을 돋보이게 한다.
그렇다면 오사카 현지에서 인기 있는 음식점은 어디일까. 1일 본 매체 네토라보가 자체 리뷰를 바탕으로 오사카 인기 음식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첫번째로는 오사카시 기타구에 있는 ‘카페 인 더 파크’가 올랐다. ANA 크라운 플라자 호텔 오사카 내에 있는 카페 레스토랑이다. 개방감 있고 스타일리시한 공간에서 제철 재료를 사용한 본격적인 런치 디너 뷔페를 즐길 수 있으며, 디저트 종류도 많고 화려해 눈으로도 즐길 수 있다는 호평이 많다. 비즈니스 이용객부터 관광객까지 다양한 층에게 인기 있는 장소다.
이어오사카시 니시나리구에 있는 ‘치토세’라는 옛 정취를 그대로 담은 오코노미야키 가게가 올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일본 음식점 정보 앱 ‘타베로그’에서 오코노미야키 100선 맛집’으로 선정되는 등 현지인·관광객 할 것 없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명물인 파인애플이 들어간 오코노미야키는 채식주의자용 메뉴 개발 과정에서 탄생한 일품으로, 의외의 조합이면서도 그 맛에 놀라는 목소리가 많다. 맛, 분위기, 접객 모두 만족도가 높은 맛집이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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