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심부 왕벚나무 개화, 작년보다 5일 빨라... 日 기상청 발표


(사진) 메구로강 따라 절정을 맞이한 벚꽃. 기상청은 도쿄도심부에서 벚꽃이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 30일 오후, 도쿄도 메구로구 (교도통신)


일본 기상청dl 30일 도쿄 도심에서 벚꽃이 만개했다고 밝혔다. 평년보다 1일, 지난해보다 5일 빨랐다. 민간 기상회사 웨더뉴스(지바시)는 다음 주에 걸쳐 서일본에서 만개를 맞이하는 곳이 많으며 호쿠리쿠 및 도호쿠 지역에서도 개화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했다. 홋카이도는 4월 말부터 5월 초 개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야스쿠니신사(지요다구)에 있는 표본목에서 기준인 80% 이상의 개화가 확인되었다. 도쿄 도심부에서 개화가 확인된 것은 24일이었다.

왕벚나무는 고치시, 후쿠오카시, 구마모토시 각 지역에서 28일 일본 전역에서 가장 빨리 만개했다. 30일에는 와카야마시에서도 만개가 발표되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78981975377248355  2025/03/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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