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일본 기상청이 도쿄 벚꽃 개화를 발표했다. 작년보다 5일 빠르고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개화다. 이번 주는 따뜻한 날이 계속될 전망으로 예년보다 빨리 피어나 만개는 29일(토)를 예상하고 있다.
오늘 3월 24일(월) 오후 2시경 기상청은 도쿄 벚꽃 표본목에서 6송이의 개화를 확인하고 벚꽃 개화를 밢표했다. 개화~만개까지 도쿄에서 평균 8일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올해는 29일(토) 만개 예상이 나왔다.
일본 벚꽃의 만개일은 표본목에서 80% 이상의 꽃봉오리가 핀 상태가 된 최초의 날을 말하며, 관측의 대상은 많은 지역에서 왕벚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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