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왕 부부가 4일, 일본을 방문 중인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황궁 규덴(宮殿)에서 회견했다. 궁내청에 따르면, 약 20분간 대통령의 장녀도 동석했다. 일왕은 최근 양국 관계가 긴밀해지고 있는 데 대해 “기쁘다”고 말했고, 마타렐라 대통령은 체류 중 히로시마현을 방문할 예정이며 원폭 피해자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식당 ‘렌스이’에서 오찬회가 열렸고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 부부가 동석했다. 일왕의 아이디어로 전채 요리로 일식이 나왔고 니혼슈로 건배했다.
밤에는 도쿄 모토아카사카의 메이지 기념관에서 대통령 주최 독주회가 있어,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 부부가 감상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69592298817356325 2025/03/0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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