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일본 최고령이었던 기후현 도키시의 한 여성이 11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망한 하야시 오카기 씨는 1909년 9월 2일생으로 작년 12월 국내 일본인 중 최고령을 기록한 바 있다.
28일 NHK 등 일본 현지 매체는 도키시 소재 한 시설에서 생활 중인 故하야시 씨는 지난 17일 컨디션이 나빠져 입원하고 26일, 심부전으로 향년 115세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가토 도키시장은 “따뜻한 미소는 우리의 마음에 깊게 새겨져 있습니다.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고 애도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하야시 씨가 사망함에 따라 메이지 1910년 9월 1일생 114세로 아이치현 고다정의 곤도 미네 씨가 국내 최고령이 되었다고 한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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