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 가족, 휠체어 농구 관전… 일본선수권


(사진) 휠체어 농구 일본선수권을 관전한 후 선수와 이야기를 나누는 일왕 부부와 장녀 아이코 공주 = 2일 오후, 도쿄도 시부야구 도쿄체육관 (대표촬영) (교도통신)


일왕 부부와 장녀 아이코 공주가 2일 도쿄도 시부야구의 도쿄체육관에서 휠체어 농구의 일본 선수권을 관전했다.

제50회 기념 대회에서 일왕 가족은 결승전 가나가와 뱅가드 대 사이타마 라이온즈를 후반전부터 관전했다. 휠체어가 서로 부딪치는 격렬한 플레이에 넋을 잃고 보며 슛이 들어가자 박수를 보냈다.

경기 후 양 팀 선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 경력이나 휠체어를 다루는 데 대한 어려움 등을 질문했고, 우승한 가나가와 선수를 축하했다. 일왕은 “멋진 경기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일왕 가족은 왕태자 시절인 2017년에도 일본 선수권을 관전한 바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58705765647237402  2025/02/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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