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는 15일, 글로벌사우스로 불리는 인도 등 신흥국·개발도상국과의 연계 강화를 호소하는 정부에 전달할 제언을 발표했다. 뚜렷한 성장을 보이는 개발도상국의 활력을 유입해 일본의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만든다. 식료품 및 의료 부족 등 개발도상국이 안고 있는 사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하면서 민관에서 관계를 쌓아 서플라이체인(공급망) 강인화 등으로 연결시킨다.
일본 정부가 가까운 시일 내에 책정 예정인 글로벌사우스와의 연계 방침에 반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사우스는 2050년 세계 인구의 3분의 2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 그 활력을 유입시킬 수 있을지 여부가 “일본 입장에서 사활적이다”고 지적하는 내용이 제언에 담겼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52498772411957745 2024/04/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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