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청은 26일 관광객 집중으로 쓰레기 투척 등 주민생활과 자연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오버투어리즘(관광공해)’을 줄이기 위해 선구 모델로 홋카이도 니세코지역 및 교토 등 20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 및 관광업자 등이 계획을 책정하고 대책에 나선다.
이 밖에 20개 지역으로는 오이라세(아오모리현), 하코네(가나가와현), 시라카와고(기후현), 이즈모오야시로(시마네현), 아소(구마모토현) 등이 있다. 지자체가 주민 등도 참석한 협의의 장을 설치해 쓰레기 및 교통체증 등 지역이 안고 있는 과제를 공유한다. 관광지로서 목표로 하고 있는 모습이나 대책 등을 논의해 계획을 책정한다.
일본 관광청은 8천만 엔을 상한선으로 운영비 3분의 2를 보조할 방침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45267722318742342 2024/03/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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