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요타자동차가 경영방침설명회를 열고 2026년까지 새로운 전기차(EV) 10개 모델을 투입해 연간 판매대수 150만 대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7일 지지통신사에 따르면 이달 1일부로 취임한 사토 고지 사장은 회견에서 “사장으로서 고수하고 싶은 부분은 팀 경영”이라며, 사장 바통을 넘겨준 도요타 아키오 회장과 함께 “‘더 좋은 자동차’를 추구하는 것이 토요타의 최우선 사항”이라고 밝혔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21년 12월, 2030년까지 EV 30개 모델을 새로 투입해 연간 글로벌 판매대수 350만 대로 끌어올릴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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