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한국에 반입된 일본산 수입식품 중 모든 품목에서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이 일본산 가공식품 822건(3049톤), 농산물 7건(4톤), 축산물 3건(8톤), 수산물 122건(525톤), 총 954건 3,586톤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세슘 및 요오드 등 주요 방사성 물질에 대한 기준치인 1kg당 100Bq을 초과한 사례 및 미량 검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같은 날 발표된 5월 1일 하루치 검사 결과에서도 기준치를 넘는 방사능이 검출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 165건(606t), 농산물 1건, 축산물 1건, 수산물 32건(108t) 등 총 199건(714t) 모두 방사능이 불검출됐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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