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아키시노노미야 가문의 차녀 가코 공주가 10일, 도쿄도 지요다구의 이노홀에서 제34회 숲과 꽃의 제전 ‘미도리의 감사제’ 행사에 참석했다. 인삿말로 이와테현 오후나토시 및 오카야마시, 에히메현 이마바리시 등에서 발생한 산림 화재의 피해자들에게 문안 인사를 전하며 “생활의 재건과 삼림의 재생이 진행되길 바라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가코 공주는 일본 전국 중고교생들이 모집한 산불예방 포스터용 원화 입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픈 아들을 대신해 참석한 아이치현에서 온 남성에게 “마음을 울리는 그림이군요”라고 전하며, “괜찮으시면 함께 사진을 찍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작품 앞에서 나란히 사진을 찍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93829849215402851 2025/05/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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