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의 보조금 정책이 종료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추가되는 ‘부과금’이 늘어나 일본 대형 전력사들의 5월 청구 전기요금이 오를 전망이다.
21일 NHK에 따르면, 도쿄전력에서 평균 가정에서 지난 달보다 400엔 이상 올라 9,000엔을 넘을 전망이다. 대형 전력사는 화력발전의 연료인 LNG(액화천연가스)와 석탄 등의 수입가격을 바탕으로 매달 전기요금을 재검토하고 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올해 5월에 청구되는 정부의 인가가 필요한 규제 요금은 사용량 평균 가정에서 지난달 대비 436엔 올라 9,031엔이 될 전망이다.
이는 일본 정부의 전기요금 보조가 종료되는 데다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비용으로 전기요금에 추가되는 ‘재생에너지 부과금’이 늘어나는 데 따른 것이다.
도쿄전력의 평균 가정에서 한 달 전기요금이 9,000엔을 넘는 것은 재작년 1월 이후 2년 4개월 만이며, 도쿄전력을 포함한 10개 대형 전력사는 오는 28일에 5월 청구분의 전기요금을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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