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2월에 가격이 인상되는 식품의 수는 약 100개 품목에 그치지만, 내년에는 “가격 인상 러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회사인 제국데이터뱅크에 따르면, 12월에 가격이 인상되는 식품은 109개 품목으로 올해 가장 적은 수준이었다. 쌀 가격 급등을 배경으로 즉석밥 가격이 인상된다.
한편 내년에 가격이 인상되는 식품은 이미 3,933개에 달하며, 1월부터 4월 사이에는 ‘빵’이 1,227개 품목, 맥주와 츄하이를 포함한 ‘주류·음료’가 1,251개 품목의 가격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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