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인의 하루 야채 섭취량이 역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풍부한 과일과 야채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일본인의 하루 야채 섭취량이 작년 평균 256g으로 비교 가능한 수치 가 있는 1995년 이후 역대 최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별로는 남성이 262.2g, 여성은 250.6g으로 모두 역대 가장 적었으며, 일본 정부가 정해 놓은 목표치인 350g에 비해 토마토 절반 정도가 부족했다.
조사를 진행한 일본 후생노동성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계발 활동을 강화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식생활의 개선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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