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자국을 방문한 관광객이 특산품을 구입할 때 소비세 면세를 적용하는 제도에 대해 우선 방일객이 소비세를 포함한 대금을 지불한 뒤 출국 시 현금 환급뿐만 아니라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 등으로 환급하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이 23일 밝혀졌다.
일본 정부는 면세 제도를 악용해 국내에서 특산품이 되팔이 되는 사안에 대한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항에서 현금 환급을 해주면 절차가 번거롭다. 이에 정부는 공항이 붐비는 것을 막기 위해 간단한 절차인 캐시리스 환급을 독려한다. 향후 구체적으로 검토해 2025년도 세제 개정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55443521002275255 2024/04/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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