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 부부의 장녀 아이코(22) 공주는 26일 미에현 이세시 이세신궁을 참배했다. 올봄 가쿠슈인 대학을 졸업한 일 등을 보고했다. 단독 참배는 처음이다.
아이코 공주는 백색의 롱드레스 차림으로 왕실의 선조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모신 신궁에서 굵은 자갈이 깔린 참배로를 따라 천천히 걸음을 옮겼고, 정전 앞에 있는 우치타마가키 미나미미카도에서 다마구시(비쭈기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공물)를 신전에 올리고 배례했다.
이에 앞서 북서 방향으로 약 4km 떨어진 의식주 신으로 알려진 도요우케 오미카미를 모시는 외궁을 참배했다.
아이코 공주는 이날 신칸센 등을 타고 1박 2일 일정으로 미에현을 방문했다. 27일은 나라현을 방문해 초대 일왕인 진무 일왕의 왕릉을 참배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45299455734481712 2024/03/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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