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마마쓰시는 2023년 가구당 교자 구입액이 2년 연속 1위였던 미야자키시를 누르고 2020년 이후 3년 만에 일본 최고 자리를 차지했다고 6일 발표했다. 총무성 가계 조사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 도도부현(광역지자체) 현청 소재지 및 정령지정도시(인구 50만 명 넘는 도시)의 가구당 교자 구입액은 하마마쓰시가 4,041엔으로 1위였고, 미야자키시 3,497엔, 우쓰노미야시 3,200엔이 뒤를 이었다.
나카노 유스케 하마마쓰시 시장은 “교자는 이제 하마마쓰를 대표하는 맛이 되었다. 교자를 계기로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북돋아 나갔으면 한다”는 기쁨의 코멘트를 발표했다. 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교자 및 구운교자를 대상으로 가계 조사를 실시했으며, 외식 및 냉동식품, 중화요리점의 테이크아웃 교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27417224494612595 2024/02/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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